괌에서 아플때 한인약사가 있는 오카약국을 기억하자. OKA Pharmacy

2019. 10. 11. 08:33괌(GUAM)/괌 여행팁

괌에서 아플때 약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호텔내 마트, 근처의 ABC스토어, 케이마트에서도 판매하며,  PIC리조트 건너편의 라떼스토어, 하얏트리젠시호텔 건너편의 JC투몬스토어, 피에스타 리조트 1층 슈퍼에 한국사람이 있어 약을 사는데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기본적인 약인 해열제, 감기약, 알러지약, 두통약, 지사제, 진통제 등은 위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멀리까지 갈 필요가 없으나 상태가 심각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오카약국을 방문하자.

 

한인약사가 있어 증상을 설명하면 증상에 맞은 약을 처방해주고 아이가 아파서 병원을 가야할 때에는 같은 건물에 필리핀의사가 있는 소아과가 있어 방문하면 된다. 언어소통이 힘들다면 통역을 도움주기도 한다.

여행자 보험을 들었다면 보험에 필요한 서류도 병원에서 모두 떼어준다. 

괌은 병원비가 한국에 비해 상상이상으로 비싸기때문에 반드시 여행자보험을 들고 가도록 한다. (1인당 만원 전후)

 

 

 

오카약국위치는 온워드, 쉐라톤 가는 방향의 길에 오른쪽변에 있다. 근처에 대한민국영사관도 있다.

렌트카가 없다면 한인택시를 불러서 가자고 하면 편하다.

 

오카약국 전화번호 647-1193

 

[오카약국 영업시간]

월요일~금요일 8:30am~7:00pm

토요일 8:30am~6:00pm

일요일 휴무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새해첫날은 휴무

 

각종 전문적인 약들이 즐비하다. 

한인 약사분들이 친절하게 응대해주는 곳이다.

 

참 희한하게도 아이들은 밤만 되면 아프다.

밤에는 약국문을 열지않기때문에 24시간 영업하는 K마트에 가서 빨리 약을 사서 먹이도록 하자.

그러기전에 한국에서 기본적인 상비약은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겠다.